핫뜨거뜨거핫 국민의 힘 전당대회

핫뜨거뜨거핫 국민의 힘 전당대회

국민의힘 전당대회 즉 대표후보들의 진흙탕싸움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듯합니다. 선거란 이런 이슈가 있어야 제 맛이지만, 늘 바뀐 게 없습니다.. TV토론회를 봐도 언론보도를 봐도, 흠집 내기식밖에 없는 것 같다. 나 같은 정치에 무식한 사람도 아는데, 지혜로운 사람들인데 왜 이렇게 싸움만 하는 것일까? 이번에는 안철수후보가 대통령실 개입연관 해서 발표한 내용을 알아봅시다.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6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관계자가 김기현 후보를 돕는 홍보물을 단체 채팅방에 전파해 달라고 당원에게 요청했다는 의혹에 관해 대통령실이 오늘 중으로 답변을 내놓지 않는다면 법의 조치가 뒤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안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이라면 당대표 경선에 명백히 개인 한 것으로, 대단히 심각한 문제라며, 정당민주경계를 훼손하고 헌법 제7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정면 위반한 중대 범법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작가 이문열 님의 단편소설로 1987년에 발표가 되었는데요. 한국의 당시 현대사를 초등학교 학급이라는 작은 사회로 표현한 것으로 이 작품으로 1987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국민을 거의 이 소설을 다들 아실 텐데요. 1992년 홍경인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이 되어 저도 보았던 기억이 뇌리에 남아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잘 나가는 공무원 아버지가 좌천되면서 서울에서 시골로 이사를 오게 된 국민학교 5학년 소년 한병태의 시점으로 시작이 되는데요. 학급 반장이었던 엄석대에게 충성하는 아이들을 보며 한병태는 맞서보려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복종의 길을 가게 됩니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담임 최민식으로 인해 판도가 뒤바뀌며 엄석대는 학교를 떠나게 됩니다.

셋 다. 조용히해

조선일보는 김기현, 안철수, 대통령실 셋 다. 말을 좀 아끼래. 마음에 안드나봐. 사실 중앙일보와 그렇게 다른 기조는 아니였던거 같아. 결국 윤심으로 경선이 얼룩지게 되면 누가 당선이 되든 흥행도 기쁨도 없을 거래. 아무 도움도 안되니까 경선을 다른 중요하지 않은 사안들로 얼룩지게 하지 말자는게 조선 사설이었어.

대통령실과 친윤 진영이 이와 같이 대놓고 특정인을 공격하고 대통령 탈당까지 거론하는 것이 국민 눈에 어떠한 방식으로 비치겠는가. 그렇게 해서 특정 후보가 당대표가 됩니다.

한들 흥행도 감동도 주기 힘들다. 경선이 윤심 논란으로 얼룩지면 윤 대통령 국정 운영이나 총선 승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안철수김기현 의원은 더 이상의 윤심 발언을 중단하고 대통령실도 말을 아껴야 합니다.

안철수 당대표 후보, 법적 조치예고

이는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6년 새누리당 총선 공천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한 점을 꼬집은 것입니다. 아울러, 전당대회는 공직선거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는 김기현 후보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안 후보는 더 나아가 대통령실이 전당대회에 개입한다면 내년 공천에 개입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또다시 범법이 일어나고 공천 파동이 재연된다면 도대체 어떠한 방식으로 감당할 수 있겠나?라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대통령실뿐만 아니라 비상대책위원회,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당 국회의원들도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해 연판장을 돌린 초선 의원들은 이런 사안이야말로 분노해야 하는 것 아니겠나?”라고 반문했다.

안철수, 대통령실 개입녹음기록 확보

안 후보도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한 데 관해 늘 실명은 없고 고위 공직자라는 말밖에 없습니다.. 공식적 입장이 아닙니다. 라며, 비공식적 입장으로 계속 대응하는 건 대통령실의 자세가 아닙니다. 대통령이 희망하는 바도 아닐 것이라고 비판했다. 안후보는 나이가 대통령실의 간섭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김 후보가 후보직을 내려놔야 한다고 밝혔다. 한 언론 보도에 의하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A 씨가 김후보를 돕는 내용의 홍보물을 단체 채팅방에 전파해 달라고 당원에게 요청한 녹취가 확보됐습니다.

A 씨는 최근 시민사회수석실 선임행장관 및 행정관들과 함께 당원 등이 있는 마포 대통령실 방문 톡방과 삼각지용산 단톡방 두 곳에 일부 채팅방에서 김 후보를 지지하고 안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당사자로 지목됐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