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키트 양성 음성 정확도(feat 하지만 전문가의 다른 의견)
새로운 체계에서 PCR검사는 60세 이상역학연관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만 진행되며, 그외 고위험군이 아닌 분들은 선별진료소 내 자가검사키트 등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키트 안에 들어있는 면봉으로 콧속 비강을 여러 차례 훑어서 콧물을 묻힙니다. 면봉은 눈 아래 콧속까지 깊이 넣어야 합니다. 검체가 묻은 면봉을 시약이 담긴 추출용 튜브에 넣고, 수 차례 섞은 후 면봉을 빼내고 노즐캡을 씌워 닫습니다. 튜브를 거꾸로 들어 검체 검사용 디바이스 위에 34방울 떨어뜨린 후, 1530분 정도가 지나면 육안으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붉은색 줄이 생기는데, 양성인 경우에는 붉은색 줄이 두 줄, 음성인 경우에는 왼쪽 붉은색 한 줄만 나옵니다.
수면장애나 불면증
수면장애나 불면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첫번째는 충분한 햇볕을 쐬는 것이고, 두번째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활동을 하기 힘든 경우라면 영양제를 섭취함으로써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안정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인 가바, 멜라토닌이 들어있는 타트체리, 밤에 먹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려는 테아닌, 수면장애에 도움을 주려는 락티움 등이 있습니다. 영양제를 충분히 섭취하고도 불면증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스틸녹스와 같은 수면제의 처방받아 도움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자연분만을 하는 여성의 경우 출산 과정에서 골반에 손상이 생기며 방광을 지희망하는 조직의 이완으로 방광 조절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럴 때에는 케겔 운동을 하면 질에 탄력성이 생기면서 요실금으로 인한 불편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갱년기 자가진단키트
갱년기임을 분명히 확인하려면 병원 채혈을 통해 호르몬 검사를 시행해야 하지만, 최근 집에서 소변으로 간단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키트가 출시되었습니다. 이 테스트기의 원리는 소변 중의 FSH라는 호르몬을 통해 갱년기임을 진단하는 것입니다.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FSH난포자극호르몬는 난소의 성숙을 자극하고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를 유도하는 호르몬입니다. 폐경기 난소의 기능 저하로 인해 여성호르몬 수치가 저하되고, 미흡한 여성호르몬을 더욱 자극하기 위해서 FSH난포자극호르몬의 농도가 높아집니다.
오늘 중 어느 때나 검사가 가능하며, 아침 첫 소변의 FSH 농도가 가장 높으므로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하면 보다. 더 분명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결과가 양성이면 소변 내 FSH 농도가 25mIU/ml 이상임을 의미하고, 1주일 후 재검사를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