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새마을금고 부도보상예금자 보호는

대구 새마을금고 부도보상예금자 보호는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급증하면서 부실 지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는 어떤 부실 문제와 위기에 직면해 있고, 생긴 부실 위기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새마을금고의 부실 위기 원인과 대책, 그리고 새마을금고 예금자들이 알고 있어야 할 사항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새마을금고에 대출한 고객들의 상환 능력이 악화되어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또한, 새마을금고가 대출한 부동산 PF 사업도 공사 중단이나 분양 실패 등으로 연체가 늘어났습니다.

특히, 대구 새마을금고가 대출한 다인건설의 PF 사업은 1조 원 크기의 대형 사태로 발전했습니다.

중앙회 연계 대환대출

중앙회의 보증을 받아 타 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연체된 대출을 상환합니다. 새마을금고 부실 대책 둘째는 구조조정 가능성입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각 새마을금고의 경영관리 상황 등을 15등급으로 나눠 평가하는데, 등급이 낮을수록 경영관리 상황이 좋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하위 45등급은 경영개선요구대상이며, 3등급도 자산 건전성 등 세부 지표에 따라 경영개선청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경영개선청구 대상은 조직 및 인력 축소, 자산 보유 제한 등 사실상 구조조정에 준하는 조치를 받습니다.

일부 금고는 합병이나 해산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미래는?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불안함 속에 있지만 새마을금고만 놓고 보시면 악재에 연속입니다. 최근에는 내부 횡령과 새마을금고에서 대출을 진행해 건설한 부동산 청약결과가 처참하다는 뉴스입니다. 최근 SVB 파산도 그렇고 다시 세계 금융위기가 오는 것은 아닌가 싶은 걱정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당장 새마을금고 부도 위기이네 예금을 빼라고 할 수는 없지만 확실한 것은 조심해서 나쁠 것 같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새마을금고 부도와 부도설이 나온 이유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금자들이 알고 있어야 할 사항

예금자보호제도의 적용 여부입니다. 새마을금고는 1 금융권이 아니라 2 금융권으로 분류되어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대신, 새마을금고 자체적으로 예금자보호준비금을 설치하여 예금자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준비금은 한도가 있으며, 지점이 파산하면 못받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새마을금고 예적금이 5천만 원 이하라 하더라도 걱정되는 경우, 다른 기관으로 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들의 자산관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마을금고는 실물 경기 부진과 부동산 PF 문제, 관리감독 체계의 약함 등으로 인해 부실 위기에 처했습니다. 행안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연체율 감축과 구조조정 등의 부실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대처 효과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