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이 큐슈여행 후쿠오카유후인아소고고노에 3일

가정의 달 맞이 큐슈여행 후쿠오카유후인아소고고노에 3일

2018년 5월엔 아부지 환갑 기념으로 가족 넷이서 여행을 다녀왔어요. 어디로 갈까. 하다가 료칸이라는 걸 처음 듣고 삘 꽂혀서 계획을 열심히 짜서 다녀왔어요. 이 때는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처음이라 하나투어에서 봐뒀던 패키지여행을 참고해서 짰습니다. 그러다. 보니 첫날이 뭔가 자유여행 치고는 약간 특이한? 코스가 되었네요. 그래도 만족도도 좋았고 다들 즐거워했습니다. 원래 패키지여행으로 가려고 했는데. 패키지에 있는 코스를 다.

소화하려면 거의 차 안에만 박혀있어야 되지 않나 싶어서 큰맘 먹고 자유여행으로 바꿨습니다. 준비를 열심히 해서 그런가 사소한 몇몇 빼고는 거의 다. 계획대로 흘러가서 기뻤어요. 참, 사진이 너무 많아질 것 같아서 식사와 숙소는 후기를 별도로 작성해서 링크로 남깁니다.

후쿠오카 관광명소

후쿠오카에는 여러 관광명소들이 있습니다. 오호리 공원, 구시다. 신사, 우미노나카미치 바닷가 공원, 하카타역, 텐진 지하 상가 등이 그 중 일부입니다. 이 외에도 후쿠오카 타워,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 마리존, 캐널시티 하카타 등도 방문해 볼 만한 곳들입니다. 이들 관광명소들은 후쿠오카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들입니다.

미후네야마 라쿠엔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차로 엄청 금방 도착하는 미후네야마 라쿠엔에 갑니다. 일본정원.이라고 하는데 약간 뭐랄까. 정원이라기보단 국립공원 같은 느낌입니다. 물이 그런 식으로 깨끗해 보이지는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올라가다. 보시면 앉아서 쉴 수 있는 곳도 있어요.사실 다. 올라가기 전까지는 생각보다. 별로네. 하고 있었습니다. 다. 올라가니 이런 경치가 나옵니다 사실 이 경치가 가장 유명하고, 이걸 보러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저희가 갔을 때는 꽃은 없었어요.하지만 멋진 여름 숲에, 나무그늘에 있으니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힐링되는 생각 여기 올라와서 제법 시간을 보내면서 힐링했네요. 내려오는 길에 구매한 구입한 구입한 라무네. 저 동글동글한 거 신기해요.근데 어떠한 방안으로 따는 건지 모르겠어서 다시 가져갔더니 상냥하게 알려주십니다.

야마야 명란젓

판매가격맛있는 명란젓 통 300g3,240엔 세금 포함유통기한14일 냉장 필요공식 사이트 후쿠오카의 명산 하면 물론 명란젓.가지고 가서 밥과 함께 즐기고 싶은 후쿠오카 선물의 정석입니다. 특히 야마야의 명란젓은 완벽한 고집으로 현지인들에게도 오랜동안 사랑받는 가게입니다. 그런 명란젓은 규슈산 향긋한 유자, 부드러운 감칠맛을 내는 다시마와 후쿠오카의 명란젓 키타야의 술을 사치스럽게 사용한 장인의 양념에 재워 168시간 숙성을 거쳐 탄생한 절묘한 맛.배가 적절한 크기로, 질양 모두 충실한, 증답선물용의 스테디셀러가 되고 있습니다.

다자이후 신사

후쿠오카의 일반적인 관광지로, 일본의 국보로 지정된 신사입니다.

이 외에도 후쿠오카에는 맛집이 많이 있어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여러 일본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의 맛집에서는 스시, 우동, 카레, 모츠나베 등 여러 일본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는 먹방이면 먹방, 쇼핑이면 쇼핑, 온천이면 온천, 빠지는 것 없는 여행지이기 때문에 일본 여행의 베스트셀러입니다.

후쿠오카 쇼핑

후쿠오카는 쇼핑하기 좋은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캐널시티 하카타는 음식부터 쇼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추천됩니다. 그리고 도큐핸즈 JR 하카타 시티 아뮤 플라자 점, 포켓몬 센터, 빔스 하카타 점 등도 쇼핑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이 외에도 텐진 지하 상가, 하카타 시티 아무 플라자 하카타 등에서 여러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무라오카 총본점, 양갱 자료관

이제 미후네야마 라쿠엔도 다. 둘러봤으니 다음 목표인 오기 시로 향합니다. 오기 시 자체를 관광하기보단, 무라오카 총본점과 여기서 경영하는 양갱자료관을 보러 갑니다. 그리고 빕 구르망에 나왔던 마젬바를 먹어보기 위해서 잠깐 들르게 되었어요.애초에 저희 일정상 다케오에서 후루유까지 가야 했기 때문에 중간 경로에 있기도 했고요.무라오카 총본점은 5시에 닫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 4시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가게 바로 옆에 양갱 자료관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양갱자료관으로 들어가니 직원분이 영상을 틀어주시고, 자료관은 2층이라고 안내해 주십니다. 영상을 보는 동안 (사실 일본어라서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몰랐지만 어쩌면 이 가게의 역사와 제조법에 대한 것 같았어요,) 따뜻한 말차와 양갱을 대접해 주십니다.

숙박 후루유 온센 오우기야

저녁을 먹고 차를 달려 후루유 온천마을로 갑니다. 체크인은 8시까지인데, 7시 정도에 도착한다고 미리 말씀드려 놨고 그즈음 도착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