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종보통면허 운전가능차량 정리
최근 오토바이 면허에 관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오토바이 면허에 대하여 한번 알아봤습니다. 오토바이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면허증이 필요합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운전면허증으로 오토바이 운전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배기량에 따라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토바이는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 몇 번 탄 적이 있는데요. 운전면허 1종 보통을 가지고 있어 가능했습니다. 물론 제가 탔던 오토바이는 기어를 변속하는 것은 아니고 50cc 스쿠터였습니다.
자동차 운전면허로는 125cc 이하만 운전이 가능하기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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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cc 750cc
400cc급처럼 전 세계적으로 일본에만 존재하던 희한한 클래스로 여겨졌다. 일본 내에서는 나나한일본어로 일곱 반으로 불린다. 750cc 클래스는 1980년대 후반까지 일본 내에서 일본 내수용 오토바이 배기량의 최대 상한선으로 규제되어 왔기 때문에 일본 내에서는 1980년대 후반까지 750cc 이상의 수출용 일제 오토바이를 역수입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변이 일어나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미들급 라이더들이 더 높은 파워와 운전 편의성을 요구하기 시작하면서 또 급기야 배기량이 늘었다.
또한 연비 문제가 대두되며 2기통 형식 엔진의 배기량을 잡아 늘여서 바꾸는 바람이 불었고, 결국 675700750이 유럽시장에서도 흔해진 케이스로 상태가 변해 버린 것. 일반적으로 아프릴리아 쉬버 750이나 데이토나 675등이 있고, 이에 자극을 받아서 야마하나 스즈키 역시 750 클래스를 유럽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750cc 1000cc
흔히 리터급으로 부르는 클래스. 유명 바이크 브랜드들 모두가 최고수준의 슈퍼 스포츠 모델들을 이 리터급에서 양산합니다. 200마력 근처의 웬만한 준중형 세단급 출력을 200kg 이하의 차체에 달아놨기 때문에 추중비가 톤당 1000마력에 가깝거나 넘기며 가속, 최고속 모두 일반 4륜차들을 아득히 압도하며 페라리, 람보르기니 급 슈퍼카들 정도 되어야 주행성능이 비견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특히 가벼운 차체 덕분에 가속력은 어지간한 슈퍼카도 뛰어넘는 하이퍼카 수준입니다.
리터급 슈퍼스포츠 바이크들의 최고속은 무려 시속 300km 초중반에 달합니다. 이 때문에 1000cc 레이서 레플리카 시장은 미들급과 함께, 바이크 제조사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최대 격전장입니다. 최근 모토 GP의 규정 배기량이 800cc로 내려가면서 이 클래스도 변화가 있지 않나 생각했으나 시판용 바이크는 1000cc를 지속하는 듯합니다.
50cc 미만 4kW 이하
단순한 동네 마실용으로 주로 이용됩니다. 속칭 뽈뽈이 내지 택트로 불리는 경형 스쿠터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2009년까지는 사용신고 및 보험의 의무가 없었습니다. 2012년 1월부터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자동차로 분류되지 않던 50cc 미만이 경형이륜자동차로 분류되었고, 책임보험가입 및 사용신고가 의무화되었습니다. 2012년 6월까지 계도기간이 적용되며, 그 이후는 번호판이 없는 이륜차는 미신고 불법 차량으로 운행해선 안됩니다.
1종 보통 및 2종 보통 면허로 운행 가능하며, 최고정격출력 4kW 이하인 전기 원동기도 이 부류에 포함됩니다. 그래서 사실상 오토바이 이외의 것들도 많은데, 전기자전거, 모터보드, 세그웨이, 전동 킥보드 등 작은 엔진이나 모터가 달린 잡다한 탈것을 의미합니다.
250cc 400cc 15kW
400cc급은 전 세계적으로 일본에만 존재하는 희한한 클래스. 이는 일본의 오토바이 면허 체계에 의한 것인데 우리나라 오토바이 면허가 125cc 미만, 이상으로 단순구분된 것에 비하면 일본은 50cc 미만,125cc 미만, 400cc 미만, 400cc 초과 등으로 세분화되었고 그에 따라 세금, 보험 가격 등이 크게 차이 나기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성능으로는 같은 쿼터급이더라도 250cc에서 150cc가 오른 400cc인만큼 레플리카기준 제로백이 5초대에 최고시속이 200kmh가 약간 안되게 걸쳐있습니다.
그런 만큼 여기서부터는 앵간한 도로차들을 여유롭게 추월하는 게 가능하며, 스포츠카나 쿠페, 스포츠세단정도는 되어야 비비는 게 가능합니다. 참고하자면 일본에서 오토바이가 250cc 이상이 되면 자동차처럼 환경검사나 정기검사 등이 따라붙기 때문에 그 이상 배기량을 타는 인원은 오토바이 매니아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교통안전교육
자동차 면허 취득시와 비슷하게 오토바이 면허 취득시에도 교통안전훈련을 이수해야 합니다. 교통안전교육 온라인 예약 방법 학과 시험 기능 시험 응시료 원동기 장치 자전거 8,000원 2종 소형 10,000원 기간이 지나면 학과시험에 재응시해야 합니다. 학과시험에 떨어진 경우 1일 뒤 재응시 가능하며, 기능시험에 떨어진 경우 3일 뒤 재응시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600cc 750cc
400cc급처럼 전 세계적으로 일본에만 존재하던 희한한 클래스로 여겨졌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750cc 1000cc
흔히 리터급으로 부르는 클래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0cc 미만 4kW 이하
단순한 동네 마실용으로 주로 이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