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위의 포뇨(天空の城ラピュタ)

벼락위의 포뇨(天空の城ラピュタ)

일본영화 권장 으로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기존에 2번정도 일본영화 권장 데이터를 진행하였는데요 그작품들 외에 숨겨진 혹은 강력한 작품으로 21가지 영화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자 그럼 일본영화 속으로 다같이 떠나볼까요 깔끔한 모테쏠로 스즈키는 마지못해 나간 소개팅에서 애정 어린 그녀 마유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에게 어울리기 위해 스스로를 바꿔나가는 스즈키, 결국 둘은 세상 풋풋한 커플로 발전하게 됩니다.


7위 고교데뷔 201
7위 고교데뷔 201

7위 고교데뷔 201

2011년에 나온 영화로 이 순위에 포함된 영화 중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영화입니다. 그래서 지금 보시면 영화가 좀 촌스럽게 느껴집니다. 국내에서 정식으로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 가능한 플랫폼도 없는 듯하고 아마 좋은 화질로 이 영화를 볼 방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 영화는 재미있습니다. 이 크리에이션의 원작을 그린 작가는 카와하라 카즈네인데 앞에서 20위에 소개한 푸른하늘색 옐도 이 작가의 작품입니다.

그리고 11위인 내 이야기도 그림 작가는 다르지만 스토리는 이 작가가 썼고요. 푸른하늘색 옐, 내 이야기와 비슷하게 고교데뷔도 제가 원작 만화를 엄청 좋아합니다. 앞선 두 작품이 원작에 비해 영화는 실망스럽거나 아쉬웠다고 했지만 고교데뷔는 영화도 재미있게 잘 만들었습니다.

음악적 측면
음악적 측면

음악적 측면

누가 죄인인가를 듣고 피가 뜨거워지지 않는다면 이상할 것입니다. 기차에 걸터앉은 설희의 절규를 듣고 소름이 돋지 않는다면 이상할 것입니다. 음악이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을 줍니다. 거기에 가창자의 빼어난 실력과 가사가 주는 감동이 있다면야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영화 안중근의 OST에는 한곡 한곡 버릴 곡이 없습니다. 특히 복면가왕을 통해서도 실력을 보여주었던 박진주의 노래에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10위 일주일간 친구 201

우리들이 있었다와 마찬가지로, 원작 만화의 그림체 때문에 오히려 영화로 볼 때가 내용이 더 와닿고 몰입이 되었던 작품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들이 있었다처럼 원작과 영화에서 느낀 재미의 격차가 엄청 컸던 건 아니고요. 원작도 그럭저럭 재미있게 읽었지만 영화는 그보다. 훨씬 더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원작 만화를 보시면 두 주인공의 관계가 우정인지 로맨스인지 애매합니다. 제목에도 친구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고 뭔가 순정만화로 보기는 힘든 작품입니다. 영화도 내용 자체는 원작과 비슷하지만, 만화가 아니라 실사 배우가 연기를 하니까, 그것도 야마자키 켄토와 카와구치 하루나라는 미남미녀가 연기를 하니까 같은 내용인데도 훨씬 로맨스의 분위기가 강하게 풍기더군요. 사실 원작 내용의 볼륨이 좀 작은 편이라서 영화에서 이것저것 추가된 스토리가 많기는 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우정인지 로맨스인지 애매한 태도를 보이는 건 영화도 원작과 동일합니다.

6위 미성년이지만 어린애는 아냐 201

내용이나 완성도가 썩 높지는 않지만, 여주인공의 매력 하나로 모든 단점들을 커버한 작품입니다. 원작을 읽을 때도 여주인공이 꽤나 매력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영화에서는 원작 초월 수준으로 어마어마한 매력을 보여줍니다. 새로운 설정의 캐릭터는 아닙니다. 철부지 부잣집 아가씨 캐릭터인데, 이런 설정의 스테레오 타입을 벗어나기는커녕 오히려 그런 스테레오 타입을 더욱 극한까지 밀어붙였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주연 배우 타이라 유우나가 이 오글거리는 철부지 귀염둥이 캐릭터 연기를 최선을 다해서 너무도 잘 소화해냅니다. 다만 분명히 여주인공의 매력 외에는 그다지 볼 게 없는 영화이고, 특히 후반부에 갈등이 벌어지고 해소되는 과정의 심각한 스토리가 전개되면 영화의 텐션과 재미가 재급속도로 죽어버립니다.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영화라고 할 수는 없지만, 오로지 여주인공의 매력 하나만 보고 6위라는 높은 순위에 올렸습니다.

오늘밤 사랑 극장에서

영화감독을 꿈꾸는 켄지 우연히 찾은 오래된 흑백 고전 영화속 미유키 공주를 동경하게 된 그는 아무도 없는 극장에 남아 그녀가 나오는 영화를 혼자 시청하는 것이 일상이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디스플레이 속 미유키공주가 현실 속으로 나타난것, 흑백 영화에서 막 튀어나온 그녀와 해피엔딩을 꿈꾸는 켄지의 앞날은 어떻게 될것인가? 사랑이란 어떤것일까에 관련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너무 좋은 작품입니다.

켄타로와 하루카의 케미도 좋았고 역시나 일본특유의 영상미가 너무 압권이었습니다. 동화 속 한편으로 여행을 떠난 느낌을 받았고, 맑고 깔끔한 사랑이야기 라는 표현이 딱 적절한 영화 입니다. 한줄평영상미에 빠져서 보다. 보시면 마지막엔 울음바다.

자주 묻는 질문

7위 고교데뷔 201

2011년에 나온 영화로 이 순위에 포함된 영화 중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영화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음악적 측면

누가 죄인인가를 듣고 피가 뜨거워지지 않는다면 이상할 것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위 일주일간 친구

우리들이 있었다와 마찬가지로, 원작 만화의 그림체 때문에 오히려 영화로 볼 때가 내용이 더 와닿고 몰입이 되었던 작품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