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증후군과 모라토리엄 증후군

피터팬 증후군과 모라토리엄 증후군

원래는 모라토리엄이란 일정기간 유예를 말하며, 지급 연기의라는 뜻의 모라토리moratory에서 유래했습니다. 원래 모라토리엄은 대형 금융업계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나라간의 큰 불경기나 경제현황 나빠짐 등으로 대출 상환이 까다로운 사람에게 지급을 유예하는 것을 금융 모라토리엄이라고 합니다. 옛날 리먼 사태 이후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제정된 것이 모라토리엄법. 이것도 금융모라토리엄의 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다른 업계에서도 모라토리엄이라는 표현이 사용됩니다.

핵실험이나 원자력발전소 설치, 법안 등에 관해서는 일시정지라는 취지로 모라토리엄으로 표현됩니다. 그 중에서도 심리학에서 모라토리엄은 들어 본 적이 있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심리학에서는 어른이 되는 것에 대한 유예를 모라토리엄이라고 부릅니다.

모라토리엄moratorium

모리토리엄은 라틴어 Morari지체하다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말로 지불유예를 뜻하는 경제용어입니다. 채무를 이행을 할 예정이지만, 지금은 경제적 여력이 되지 않으니 약속된 채무만족 날짜를 연기해 달라는 뜻입니다. 간결하게 말하면, 돈 갚을 날짜를 좀 더 미뤄달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몫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능력임에도 사회인으로서 책무를 피하는 걸 가리켜 모라토리엄 증후군이라도 합니다.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에서 패전한 독일은 1320억이라는 전쟁배상금 때문에 파산위기에 몰렸습니다. 패전의 후유증으로 경제적 여유가 없던 독일은 결국 전쟁배상금을 연마다 분할 지급하기로 합의했으면, 게다가 부족한 자금은 다른 국가에게 렌트 충당했습니다. 그렇지만 전쟁 후유증으로 극심한 물가상승 현황 발생하자, 독일은 1933년 모라토리엄을 선언하여 경제를 안 정시 켜려 노력합니다.

파랑새증후군 미래의 몽상 속 즐거움 추구

사회적 자기를 확립하기 위한 모라토리움에 머물러 기성의 성인사회에 동화되지 못한 모라토림움인간의 심리는 파랑새증후군과 매우 흡사하기도 합니다. 파랑새증후군이란 벨기에의 작가 메테를링크의 동화 파랑새의 주인공처럼 현실에 만족하지 못한 채 몽상을 하면서 현재 할 일에 정열을 느끼지 못 하는 상황인 것으로서 빠른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적응을 하지 못 하는 상황인 직원에게 나타나는 기본적인 현상을 말합니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 발맞추지 못하고 현재의 일에는 흥미를 못느끼면서 미래의 막연한 행복만을 추구하는 일종의 직장인이 겪는 노이로제로 욕구불만, 갈등, 근심 때문에 발생하는 심리적 긴장이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파랑새 증후군이 있는 인원은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따로 있다고 숙고하며 한직장에 오래 있지 못하고 여러 곳을 옮겨 다니기 쉽습니다.

파랑새 증후군은 어릴 때부터 부모의 과잉보호를 받고 자라난 아이들에게서 흔히 나타납니다. 부모에게 의존도가 높은 아이들은 정신력으로 성장이 더디기 때문에 사회에 나찾아와서 현실과 이상에 부딪히게 됩니다. 게다가 심각한 취업난 때문에 원하지 않은 직장이라도 우선 입사를 하고 보자는 강박관념에서 비롯되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 우선 취업했지만 자신의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여 실제 대안도 없이 직장을 그만두기도합니다. 이와 같이 파랑새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먼저 작은 목표부터 달성해 가면서 성취감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의 상황을 상담할 수 있는 직장 동료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일에 매달리지 않으며 자신의 열정적인 쏟을 수 있는 취미생활 생활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의 증상으로도 나타나는데 자살유혹에 빠지고 모든 일이 허무하게 느껴져 권태를 느끼며 무기력하다고 자책을 하기도 합니다.

디폴트default

디폴트는 채무불이행을 뜻하며 국가, 기업, 은행 등에서 특히 활용하는 경제용어입니다. 간결하게 말하면, 돈 없으니 돈 못갚다는 소리입니다. 그렇지만 이야말로 디폴트를 선언하는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국가가 외채를 제때 상환하지 못할 경우에는 디폴트보다는 모라토리엄을 선택합니다. 단순히 모르쇠인 디폴트는 국가 신용를 크게 하락시켜 사실상 전 세계 무역시장에서 매장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모라토리엄을 선언해서 돈을 빌려준 국가와 협상으로 사안을 해결하려 합니다. 그렇지만 아무런 해결책도 없을 경우 어쩔 수없이 디폴트를 선언하기도 합니다.

일관되게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