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 8일간 호이안다낭 관광 리조트 처돌이 한정 , 팁 (라시에스타, 풀만)

7박 8일간 호이안다낭 관광 휴양지 처돌이 한정 , 팁 (라시에스타, 풀만)

관광 새해를 맞아 차가운 우리나라를 떠나서 뜨듯한 동남아로 짧지만 유쾌한 여행을 다녀왔다. 추억할 겸, 나중에 찾아볼겸, 차근 차근 정리를 해보겠다. 코로나로 인해 중국이 폐쇄되어서 중국인을 볼수 없었던 첫 해외여행이였다. 정말 너무 상쾌하고 좋았다. 감동. 2만원 내고 그냥 인천시 공항 발렛 서비스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편합니다. 무요건 앞으로 발렛 이용할 계획임! 인천해외의 공항에서 출발해서 다낭으로 입국했다. 공항에서 짐 찾고, 짐 탐색하는 곳 바로 옆에서 유심카드 사라고 호객 행위를 하는데, 거기서 바로 유심을 샀습니다.

대게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들어선다.

우리들이 베트남 나트랑공항까지 타고 갈 BX 731편은 우리의 이코노미 좌석으로 3-3 배열, 나트랑 까지 우리를 데려다줄 에어부산으로 비행시간은 5시간 15분이 걸리며 차세대 항공기인 ‘A321LR’이 투입됩니다.

부산에서 나트랑 가는 비행기는 3-3 좌석으로 비행기가 큰 편은 아닙니다. 내부는 아이보리 빛 천정과 청색 좌석으로 우리나라 직원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실내좌석도 좋습니다.

세 번째 추천템 : 베트남 체리쉬 망고 푸딩 젤리 CHERISH

이 친구도 인기가 워낙 많아서 아예 매대가 따로 있었습니다. 불량식품 같다는 평이 많아서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제일 유명하니까 사보자는 마음에 샀습니다. 냉동실에 얼렸다가 꺼내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그렇게 먹어봤습니다. 맛있습니다. 곧 여름이니까 사야 합니다. 고급 셔벗 아이스크림 못지않습니다. 푸딩 안에 코코팜 젤리랑 비슷한 젤리들이 들어있었으나 씹는 식감이 재밌습니다.

망고맛이 진하게 느껴지진 않지만 적당히 달고 깨끗하게 먹기에 좋습니다. 베트남 돈으로 31400동, 대한민국 돈으로 1758원입니다. 인터넷에서 사려면 최소 13000원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정말 값비싸게 파는 것 같습니다. 썸머 간식으로 추천합니다.

우리를 태워갈 대한민국 국적기 에어부산

이번 탐험은 모험은 모험은 에어부산과 함께했다. 에어부산은 저가항공이지만 제주항공 베트남 나트랑.달랏 항공권 탑승구역은 제1터미널에서 체크인을 하고 트레인이나 셔틀을 타고 가는 여객동이 아닌 탑승동 늘려서 브릿지 연결이 되어있어 바로 비행기로 탑승합니다.

드디어 영접한 제주항공 베트남 나트랑. 노선에 배치된 비행기는 얼마나 편할지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에어부산은 현재 하나하나 1회 운항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추천템 : 타이거 맥주 TIGER BEER

타이거 맥주는 싱가포르 산이지만, 베트남 대표 맥주 중에 하나입니다. 원래 동남아 가면 물보다. 맥주를 더 많이 마시는 게 사실입니다. 어느 요리랑도 다. 잘 어울리고, 알쓰인 저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었습니다. 그냥 타이거도 있고 타이거 크리스털도 있는데, 크리스털이 좀 더 비싼데 뭔가 더 고급지게 맛있는 느낌이 듭니다. 탄산기운이 좀 덜하면서 무겁지 않고 목 넘김이 상쾌한 맛입니다.

크리스털이라는 이름이 정말 잘 조화로운 맛입니다. 어쨌든 500ML에 베트남 돈으로 22300동, 대한민국 돈으로 1251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500ML 맥주 사려면 최소 2500원인 거 아시죠? 저거 쟁여서 숙소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갖고 다니면서 마시면 꿀맛입니다.

네 번째 추천템 : 하리보 젤리 HARIBO

세계적으로 저명한 하리보 젤리입니다. 젤리를 정말 좋아하는데, 우리나라에선 너무 비싸서 일관되게 사 먹진 못합니다. 양에 비해 대략적인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되는 것 중에 하나…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일부러 사려고 간 건 아니었는데 우연히 할인하는 걸 발견해서 바로 집었습니다. 베트남 돈으로 17600동, 대한민국 돈으로 987원입니다! 하리보는 최소 2000원인데 987원이라니 횡재라고 생각하고 샀습니다.

맛은 다들 아시죠? 맛있는 그 맛입니다. 추천합니다.

다낭공항 오키드 라운지 후기

면세구역을 간단히 둘러보고, 라운지로 이동합니다. 저희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탑승이라 오키드라운지 이용권을 받았어요. 동쪽 서쪽 두군데가 있는것 같은데, 한곳만 운영중늘려서 안내받고 입장하였습니다. 라운지는 2층에 있어요. 라운지 표지판이 있는곳에서 엘리베이터나 계단으로 올라가면됩니다. 입구에서 탑승권과 여권을 확인하고 입장합니다. 라운지는 넓고 쾌적했어요. 낮시간에 대한항공, 비엣젯 등 비행시간이 비슷하게 몰려있었으나 꽤 한적했습니다.

좌석 사이 간격도 넓고, 테이블 형태도 다양해요. 이런 쇼파 자리도 있고, 테이블로 준비된 공간도 있습니다. 귀엽기도 하고 안락해보이것은 자리도 있었어요. 근데 앉은자세에서 모니터를 보려면, 모니터가 너무 위에 있는것 같았습니다. ㅎㅎ 아기가 잠들어서 조용한 끝쪽에 자리를 잡고, 간단히 점심을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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