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학점은행제 입영 연기하기, 실패 후기

혼자서 학점은행제 입영 연기하기, 실패 후기

많은 분들이 기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경영학 학점은행제를 하는데 학점 플래너니 뭐니 광고가 너무 많고 분명한 정보가 없어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 제가 직접 찾고 저 또한 전개 예정인 초단기 루트 알려드립니다. 조건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그 해 상반기부터 학점은행제 스타트 가능한 사람. 하반기 시작자는 해당 안됨. 4년제 졸업 시 경영학사 학위를 받으려면 전문지식 48학점이 필요합니다. 이는 대학교 내에서 복수전문지식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 진짜 방통대 지원

나는 경영학과에 지원했습니다. 이런 학과라네요. 제법 멋진걸. 이렇다는데 방통대 경영학과 지원 예정인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듯

아 여기에서 잠깐. 전형료 두 번 결제하는 실수를 저지름. 이거 말하기 전에 최우선으로 방통대 제출서류는 이런거다. 나는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취득자과정자로 편입하는거라서 본인이 필요한 서류는 성적증명서 1부 학점인정증명서서 1부학점은행 혹은 학사학위수여예정증명서 1부였다. 이런거 처음이라 내 생각에 서류는 편입 전 학교내 기준으로는 학점은행제에서 발급받으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여기에도 이렇게 써있는걸? 그래서 나는 학점은행제 사이트에서 필요한 서류를 발급 받아서 지원할 때 업로드 하는거라서 생각했습니다.

STEP 학점 계산을 통한 과목수 설정

오프라인 수업은 적어도 1개만 들어도 됩니다. 그러고 1분기당 적어도 18학점은 채워야 합니다. 오프라인 강의 1개를 들으면 3학점이고 나머지 온라인 강의로 15점만 채우면 되지만 1과목당 3을 나누면 5개가 됩니다. 즉 원래 6과목을 들을 필요도 없었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느끼지만, 참. 난 호구였다. 호구였다기보다. 편안함, 귀찮음으로 갖다. 받친 돈이 200만 원이 넘는 것을 보니 본인이 정신 나간 놈이었다.

휴대폰으로 앱테크 한다고 하루 100원 벌기 위해 별짓을 다하면서 이런 데에서 나가는 돈은 멍청하게 바라만 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메뉴얼과같은 사이트

스스로가 전문대졸인 경우전적대학교 학점을 끌어오고,자격증을 통한 학점을 인정 받아106학점이라는 기준설을 체울때 까지당연하게도 절차와 과정이 있을것입니다. 단순히 채우면 되는것이 아닌, 106학점 중 비는 26학점을 어떠한 방법으로 채울지? 모두 자격증으로 채울수 있을지? 비는학점은 다른교육으로 채울지? 의무 수강학점 18학점은 무엇인지?처음 해보는인원은 당연하게도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이와 비슷한 부분에 대해선 플레너가 잘 알고 도와줄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이와 비슷한 정보는 디시인사이드 학은제갤에서 공부하라고 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상기 셀학사이트가 꾸며놓은 플렛폼을 통해 필독 글을 천천히 읽어본다면 쉽게 알 수 있어요.

편입을 할 때 어떤 전공으로 진행하는 게 좋을까요?

학점은행제로 편입을 할 생각이라면 경영학으로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경영학은 난이도가 낮은 편이고 다른 전공에 비해 전문지식 자격증이 많아서 단기간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혜택이 있죠. 경영학 자격증은 위에서 알려드린 TAT, FAT, 세무회계, 매경 테스트, 한경 테샛, 텔레마케팅 관리사, SMAT, CS리더스 관리사, 유통관리사, 전산 세무, 전산 회계 등이 있습니다.

학점은행제 전문학사학위 취득자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취득자과정자 63학점 이상 취득전문지식 30학점, 교양 33학점

전문학사 졸업 가능한 학점보다. 한참 많이 모아놨길래 뿌듯했다. 일제히 편입하기 전에 전문학사로 신분세탁 해보자 마음이 들었다. 근데 본인이 몰랐던게 너무많더라구.. 학기당 1번 학사전문학사 변경가능! 근데 본인이 전문학사 취득하겠다고 학사를 전문학사로 대체하고 전문학사학위 신청을 했는데 거절당하고 성적증명서도 이상하게 나오는더라구. 그래서 학점은행제에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나 전문지식 필수 하나 안들었다.

그러시네. 학은제 처음 시작하고 열정 가득한 마음에 최우선으로 어려운 전공부터 다. 들어놓자 해서 엄청 많은 전공과목을 들었었다. 교양일반 부족한걸 전공으로 메꿀 수 있을만큼 학점을 많이 모아놨는데 전공필수 한 과목을 안 들었다.

앞으로 플래너가 없으면 큰일 아닌가?

플래너가 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시험기간 때 시험 봐야 합니다. 알려주고, 학점 등록 기간 알려주고, 교육센터 소개해주는 게 다인데 말입니다. 학점은행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정규 교육센터 검색할 수 있고, 설정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본인 거주지역 설정해 두고 나오는 교육센터 하나하나 전화해서 확인한다면 혼자서도 오프라인 수업도 들을 수 있어요. 사실 이게 너무 번거로운 작업이라 플래너를 끼고 했는데 이만큼이나 큰돈 차이 나는 거였으면 플래너 절대 사용하지도 않았습니다.

본인 시간이 이 만큼의 가치가 있습니다. 한다면 플래너 끼고 시작하시고, 오프라인 교육센터 알게 되면 바로 플래너 해지하고 스스로가 스스로 하시길 바란다. 플래너들이 알려주는 정보는 교육원에서 다. 알려주고 있고, 강의 요약본 그거 다. 그 강의 첨부파일에 있는 거 나눠주는 거니까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검색만 하면 죄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