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동결견 유착성 관절낭염)

오십견동결견 유착성 관절낭염)

오십견동결견Frozen shoulder 때문에 어깨 고통이 심하신 분들은 지금 당장 마사지 볼을 구입하여 회전 근개 근육을 이완시켜보세요 그리고 나서 손가락을 벽에 대고 점차 위로 올리는 벽 운동을 합시다. 오십견의 구체적인 진단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별칭으로는 동결견Frozen shoulder라고도 하는데요, 오십견이라고 이름이 붙은 이유는 50대 이상의 환자들에게서 주로 많이 발병해서인데, 요즈음에는 30대40대에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삼십견, 사십견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어깨 관절은 상완골두와 견갑골의 관절와가 만나는 부분인데, 섬유성 주머니관절낭, Joint Capsule가 그 둘레를 싸고 있는 활액성 관절입니다. 이같이 어깨 관절낭에 염증이 생긴 것을 관절낭염이라고 하고, 오랜동안 지속되면 만성화되어 유착됩니다.

동결견은 주로 저절로 낫는 자가회복 질환selflimited disease으로 12년 내에 자연 건강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부에서는 충분한 기간이 경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고통이 지속되거나 상완 견갑 운동이 심하게 제한되어 견갑 흉곽 운동만으로 거상이나 외전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동결견 치료 원칙의 기본은 보존적 요법이며 가장 필요한 치료는 수동적 관절 운동을 통한 관절 운동 범위를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비록 완전히 회복되려면 긴 시간이 필요하지만 환자에게 자가회복 질환임을 인식시켜 치료 과정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인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체적인 보조 요법은 환자의 90에서 만족해볼만한 임상 결과를 보이지만 나머지 10에서는 관절 운동 제한 및 만성 통증 등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 3단계

1단계 고통 어깨 고통이 시작되고 경직이 느는 것이 특징입니다. 통증은 밤과 특정 활동 중에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2단계 유착 경직이 더욱 뚜렷해져 어깨 움직임이 제한되고 상당한 불편함을 유발합니다. 3단계 회복 어깨 가동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고통이 감소합니다. 운동 범위는 점차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지만 완전한 회복에는 몇 개월에서 몇 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관절 운동 구간의 검사를 시행하면 동결견의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관절 운동범위 검사로는 전방 거상 운동, 중립위 외회전 운동, 외전에서의 외회전과 내회전 운동의 범위를 알아보는 검사가 있으며 환자를 눕게 한 상태에서 검사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내회전 정도는 등 뒤쪽에서 아픈 어깨 쪽의 엄지 손가락을 척추 어느 부분까지 올릴 수 있나를 진찰하여 알 수 있으며 이 검사를 통해 내회전 장애의 정도를 알 수 있으며 수술 전후 효과 정도를 판단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내회전 정도는 상체 교차 운동으로도 그 정도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만약 중립위의 거상 운동이 장애를 보이면 이는 주로 전하방 관절와 상완 인대와 중 관절와 상완 인대의 구축을 의미하고, 중립위에서의 외회전 운동 제한은 상 관절와 상완 인대나 오구 상완 인대의 구축을 의미합니다.

어떠한 방식으로 치료하면 될까요?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 동결견, Frozen shouler의 발병 원인은 아직 바르게 저명한 바가 없다고 위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바꿔서 이야기하면 원인이 바르게 밝혀져 있지 않기 때문에 뚜렷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2년 3년 정도면 보통 정상으로 회복한다는 사실입니다. 우스꽝스러운 이야기이지만, 오십견 환자들이 2년 3년 동안 이 병원 저 병원을 넘나들며 고생하다가 당연한 색의 나을 때쯤 방문한 병원이 오십견 치료를 능숙한 병원으로 환자들 사이에서 입소문 나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 동결견, Frozen shouler은 당연한 색의 치유가 되는 질환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한 색의 치유가 되는 질환이니까 치료받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요? 우리들이 감기에 걸렸다고 가정해봅시다. 아직까지 감기 치료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감기는 당연한 색의 낫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