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빼미 출연진, 스토리, 결말 ( 소현세자 독살설)

영화 올빼미 출연진, 스토리, 결말 (+소현세자 독살설)

영화 올빼미 후기와 사회적 배경 등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올빼미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소현세자의 죽음과 장님 침술사가 이를 목격하게 되고 궁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유해진이 인조로 출연하게 된 영화인데요유해진 출연자의 경우 지금까지 천만 영화를 많이 출연한 배우입니다. 짐 캐리가 넘버 23에서 연기 변신을 시도했던 것처럼 배우 유해진도 이번 역할을 통해 멋지게 이미지 변신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역시 믿고 보는 배우입니다.

류준열 출연자의 경우도 연기를 매우 능숙한 연기파로 두 배우 모두 연기의 한 획을 긋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영화주차

cgv 천안터미널점 주차장은 4층부터입니다. 천안터미널에 cgv는 신세계백화점에 같이 있습니다. B관 주차장 4층에 주차하시면 영화관이 있는 백화점 4층과 이어집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시면 3시간 무료주차입니다. 주차장을 나가실 때, 영화티켓을 제시하면 주차요금 안 내고 나가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주차장 층수와 백화점 층수가 똑같이 않아서 주차를 몇 층에 해야 하는지 헷갈릴 때가 있었는데, 오랜만에 다녀온 신세계백화점 주차장은 백화점과 주차장의 층수를 똑같이 맞췄습니다.

덕분에 몇 층에 주차했는지 한번에 알고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광해군은 어떤 왕이었나?

광해군은 명과 후금청나라를 세우기 전에 후금이었어요 사이에 중립외교를 전개한 왕입니다. 중립외교라 함은 명과 후금의 전쟁에 명의 요청을 받아 출병시키기는 하지만 후금과 적대적으로 대적하지 말고 유연하게 대처하라는 외교 정책이었어요. 당시에는 명에 대한 사대정책이 중요했던 조선시대였기에 획기적인 정책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저물어가는 명을 돕고 후금과 대적한다면 국가적으로 위기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 괜찮은 정책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와 같은 실리적으로 중요했던 정책에 태클을 걸고 등장한 것이 바로 인조입니다.

영화 올빼미 줄거리

맹인이지만 대단한 의원이었던 경수는 어의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입궁을 하게 됩니다. 곧 동생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희망에 하루오늘 열심히 살아가던 경수는 청에 인질로 끌려갔다가 8년 만에 귀국하게 된 소현세자를 보게 됩니다. 인조는 아들을 향해 반가움도 잠시 정체모를 불안감에 휩싸이게 됩니다. 경수는 맹인이지만 어둠 속에서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주맹증이라는 질병이 있습니다. 빛이 사라지고 어두워지는 순간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진실을 알리려는 찰나에 더 큰 비밀과 음모가 드러나며 용의자로 몰릴 위기에 처합니다.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경수로 인해 관련 인물들의 계획은 어긋나고 상황은 급변하게 됩니다. 밤에만 볼 수 있는 맹인 목격자에 대한 이야기 영화 올빼미입니다.

유해진인조 역

인조는 조선역사에서 평이 좋지 못한 왕들 중 한 명인 데요. 그는 대세를 읽지 못하고 청을 오랑캐로 여기며 적대적인 정책을 폈고 결국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스스로 자초했습니다. 또한 도망이라는 단어 하면 떠오를 정도로 많은 도망을 다닌 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괄이 난1624을 일으키자 공주로 피난을 갔고, 정묘호란1627 때는 강화도로 병자호란1636 때는 남한산성으로 피난을 갔습니다. 많은 도망과 삼전도의 굴욕으로 얼마나 심적으로 불안했을지 짐작이 가는 바입니다.

인조는 이런 걱정 속에서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 갔던 아들 소현세자는 청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고 그가 다시 조선으로 돌아오자 자신의 위치가 위협받을까 두려워하게 됩니다. 8년 만에 돌아온 아들을 아프다는 이유로 마중을 나가지도 않습니다.

영화 올빼미 후기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고유한 맹인 침술사가 목숨을 내놓고 진실을 밝히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 올빼미다.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역사적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낸 궁중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입니다. 밤에는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반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스릴러적인 요소를 포함한 미스터리 장르의 사극임에도 분위기가 마냥 무겁지 않게 흘러간다는 점이 좋았고, 전체적으로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여 집중하며 관람할 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