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크리스탈제이드 센텀 신세계백화점 맛집
오늘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먹은 토마호크 스테이크 가격 및 솔직 후기에 관련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저는 와이프와 갓 돌지난 애기랑 다녀왔는데요, 2인 기준 식사로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업체 실내외 전경
백화점에 위치한 식당인 만큼 고객의 이동통로와 분리되지 않고 공유된 공간입니다. 바깥쪽에 앉을 경우 지나다니는 사람과 잦은 아이컨택이 가능하니, 식사 중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사람이라면 안쪽에 앉을 것을 추천합니다. 백화점에 입점한 만큼 공간은 깔끔히 관리됩니다. 평일은 한가하고 조용하지만 주말의 경우 워낙 방문인구가 많아 식사시간의 경우 대기는 거의 필수적입니다. 웨이팅 어플이 있어 그곳에 번호를 입력하고 대기하면, 순서가 다가왔을 때 메신저로 알림을 줍니다.
가게의 맞은편에는 앉을 수 있는 소파가 준비되어 있어 그곳에서 대기하거나 순번이 많이 밀렸을 경우엔 다른 층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메뉴는 여러 편으로 필자는 많이 먹는 편으로, 언제나 해물 쌀국수와 삼겹살 덮밥을 주문합니다.
정갈하고 입맛을 돋우는 데코레이션입니다. 얼핏 홍합으로 볼 수 있는 저것은 크기나 색감으로 미루어 지중해 담치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게 아쉬웠다. 사실 홍합과 지중해 담치가 식감과 맛 면에서 크게 다를 것은 없지만, 메뉴판에는 홍합이었기에 아쉬움을 표합니다. 통통한 새우와 맛있는 국물을 만들어주는 바지락과 숙주 그리고 한치가 토핑으로 올라간 해물 쌀국수는 독특한 향을 낸다. 일반 쌀국수와는 다른 향으로 달달하면서도 다소 알싸한 향으로 맛이 궁금해지는 향입니다.
국물의 맛과 향이 훌륭하다, 담백하고 얼큰하며 결코 얕지 않은 깊은 맛을 낸다. 국물이 얼큰하다는 표현이 맵다는 말이 아닌 남다른 향신료의 맛이 아주 찰나의 순간 매운 맛을 느끼게 해 준다는 뜻으로 먹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이곳 해산물 쌀국수만의 특징입니다. (따로 고수를 넣지는 않았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향후 계획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총 3단계 증대 계획을 구상해놓고 있었는데, 2021년 기준으로 1단계와 2단계 건설이 완료되었습니다. 3단계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10년 넘게 실외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답보 상태입니다. 상시 개혁개혁개방 주차장입니다. 보니 주로 샤넬이나 롤렉스, 에르메스 오픈런 하는 고객들의 주차하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슴니다. 초기 계획은 자금이 확보되는대로 고층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었는데, 사업성 등의 이유로 이래저래 계획이 연기되었고, 2016년에는 계획안이 바뀌어 이 부지에 호텔 대신 지하에는 주차장, 지상에는 복합문화시설을 짓는 방안이 나왔어요.
용지 절반 가량은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에 지상 3층 규모의 컨테이너 건물 5동을 세워 내부에 공연시설과 전시장, 판매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