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제53호) 구례 연곡사 동 승탑
대한민국 국보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연곡사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팔각원당형 석조 불탑. 부도. 국보. 1962년 국보로 지정되었습니다. 연곡사 동쪽 기슭에 위치한 통일신라시대의 승탑입니다. 화강암을 사용해서 만든 전형적인 팔각당 승탑으로 파손이나 결실된 부분이 없이 완벽하게 남아 있습니다. 탑 전체에 걸쳐 새겨진 부조상과 팔각당 건축의 용어는 정교하고 섬세하여 통일신라시대 석조미술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이 탑의 전면에 탑주의 것으로 보이는 구례 연곡사 동 승탑비보물, 1963년 지정가 남아 있으나 비신이 남아 있지 않고 이수의 제액에 명문이 없어 탑주를 추정할 수 없습니다..
전해오는 말로는 도선국사827sim898의 탑이라고 하나 이를 입증할 자료는 남아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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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곡사 문화유산
연곡사 동 승탑 탑이 부처의 사리를 모시는 곳이라면, 승탑은 유명했던 스님들의 사리를 두는 곳입니다. 승탑의 구성은 석탑과 같아서, 기단 위에 사리를 모시는 탑신을 두고 그 위에 머리장식을 얹는다. 이 승탑은 연곡사의 동쪽에 네모난 바닥돌위로 세워져 있으며, 전체적으로 8각형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연곡사는 고려 전기까지 스님들이 선을 닦는 절로 이름이 높았는데, 이 때문인지 이곳에는 이 승탑 외에도 구례 연곡사 소요대사탑보물, 구례 연곡사 북 승탑국보 등 2기가 더 있습니다.
동 승탑은 그 중 형태가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작품입니다. 도선국사의 승탑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나 확실한 것은 알 수가 없으며, 일제 때 동경대학으로 반출될 뻔한 위기도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제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한국압화박물관
압화란 식물의 꽃, 잎, 줄기 등을 눌러서 마른 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한 조형 예술입니다. 한국압화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압화 전시관으로,대한민국 압화대전의 대통령상 수상작을 비롯한 6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구례군 압화연구회가 운영하고 있는 압화 아카데미를 통해 명확한 교육과정을 받을 수 있으며 관광객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곡사의 보물인 삼층석탑
통일신라 시대에 건축된 삼층석탑으로 1963년 1월 21일에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석탑의 3층 지붕돌은 밑으로 떨어져 있었는데 1967년 해체하여 수리할 때에 복원되었습니다. 복원 시 윗층의 기단 안에서 동조여래입상이 발견되었습니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일 돌로 되어 있으며, 각 층의 몸돌에도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본떠 새겼습니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각 층마다. 4단이고 처마 밑은 수평입니다.
기단의 각 층에는 4면의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본떠 새겨 두었다.
섬진강대숲길 힐링생태탐방
섬진강변 대숲길은 강 풍경과 어우러져 마음을 평온하게 합니다. 대숲길에서 힐링생태탐방로를 따라 강 건너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벚꽃길까지 산책할 수 있습니다. 푸릇푸릇한 대나무숲길을 지나오면 생태탐방로에서는 코스모스와 야생화가 반깁니다. 저 숲길을 걷기만해도 시원하고 마음이 뻥 뚫릴 듯하네요. 굉장히 보기만해도 안정적이구요 마음의 안정을 찾고 여유를 누리고 싶으시면 가시죠 높이 15m의 폭포로, 기암괴석 사이로 폭포수가 쏟아지고주변 경치가 뛰어나 구례 10경으로 손꼽힙니다.
수락폭포는 물맞이 폭포로 유명한데인근 주민들이 모내기, 김매기를 마친 후허리 통증과 신경통을 다스리기 위하여 즐겨 찾던 곳이었습니다.
지리산역사문화관
지리산권의 여러가지 역사, 문화자원이 전시된 곳으로,강따라기획전시, 산따라상설전시, 길따라체험전시 등 총 3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관 강따라기획전시 지리산 역사문화관의 정문으로 쭉 오다. 보시면 기획전시관인 제 1관 강따라 전시관이 보입니다그 안에는 지리산의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들을 커다란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 듯한 형형색색의 지리산의 모습이 눈을 즐겁게 하죠.사진을 보다보시면 마치 지리산 정상에 서서 산을 내려다보고있는 느낌이 듭니다.
기획전시관은 말 그대로 기획마다. 바뀔 수 있으니 확인하고 들러 보시는 걸로! 2관 산따라상설전시 제 2관 상설전시관인 산따라 전시관은 지리산에 대한 전설과지리산의 10경, 구례 10경 등 여러가지 형태의 절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연곡사의 보물인 현각대사탑비
고려 전기의 승려 현각선사를 기리기 위해 고려 경종 4년979 시기에 세운 비석으로 1963년 1월 21일에 보물로 지정하였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몸돌은 없어지고 현재는 받침돌과 머릿돌만 남아 있습니다. 비를 받치고 있는 돌거북은 수염을 가진 용머리를 하고 있고, 부리부리한 두 눈과 큼직한 입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의 앞면의 가운데에는 현각선사의 탑비임을 알 수 있는 탑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받침돌 위에 놓여 있는 비의 머릿돌에는 여러 마리의 용이 서로 얽힌 모습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연곡사 문화유산
연곡사 동 승탑 탑이 부처의 사리를 모시는 곳이라면, 승탑은 유명했던 스님들의 사리를 두는 곳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한국압화박물관
압화란 식물의 꽃, 잎, 줄기 등을 눌러서 마른 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한 조형 예술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연곡사의 보물인 삼층석탑
통일신라 시대에 건축된 삼층석탑으로 1963년 1월 21일에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