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10 웨딩박람회 (결혼박람회, 웨딩페어)

결혼 준비 10 웨딩박람회 (결혼박람회, 웨딩페어)

수원 결혼박람회에서 선택한 헤리츠 테일러 남편도 멋있는 모습으로 등장해야 되니까요. 40년 노하우와 장인의 철저한 기술력이 깃든 최고의 수트, 맞춤정장, 커플정장, 예복 만드는 곳 바로 헤리츠테일러 입니다. 박람회 혜택으로 무료 커플룩도 대여받았습니다. 기대 안했는데 생각밖에 사진이랑 옷 컬러 조합이 잘 맞아서 에쁘게 나와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팀장님이 원단에 대한 특정한 설명과 장단점 본잉의 용도에 맞게 추천해 주셨습니다.


결혼박람회 단점
결혼박람회 단점


결혼박람회 단점

이에 반해 단점이라고 한다면 시간을 많이 빼앗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상담은 못해도 10분은 걸리고, 길게는 30분 이상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웨딩박람회는 추첨을 통한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다시 한번 제가 갔던 곳의 사례를 말씀드리자면, 1등은 해당 베뉴의 비용을 면제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파격적인 혜택이었죠. 1등뿐만 아니라 25등도 자잘한 선물을 증정해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행사에 참여하려면 최소한 5군데, 6군데는 소개를 해야 했습니다.

그런 방식으로 되면 자신이 원하지 않는 업종도 소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원치 않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또한 박람회 관계자인 척 다가와 혼란을 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상담받은 현황 표를 뺏어가다시피 하여 다음은 어디 갈 거냐, 이쪽으로 와라, 상담 다. 끝났느냐, 선물을 주겠다며 자기 업체로 데려가는 것이었습니다.

결혼박람회 꼭 가야 할까?
결혼박람회 꼭 가야 할까?

결혼박람회 꼭 가야 할까?

종합해 보면, 시장 조사 삼아 한두 번쯤은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면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주변 지인들에게 정보를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박람회 할인가가 가장 싸다면 그때 희망하는 업체와 상담하면 되겠습니다. 결혼은 아무쪼록 정보가 중요하니 지금부터라도 많이 알아보고 비교하고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저의 첫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